전체적으로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시세도 인기스포츠클럽 몇곳의
회원권이 오름세를 보였을뿐 나머지는 약보합세를 형성했다.

인터컨티넨탈과 하얏트가 여전히 강세를 이루었고 스포츠클럽계의
신인스타 리츠칼튼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그러나 르네상스는 지난주에 이어 계속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편 압구정동에 새로 건립된 창아스포츠센타 회원권이 예상을 뒤엎고
성공리에 분양을 마쳐 한동안 전반적인 매도물량부족에 따른 가격상승이
기대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