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면톱] 자동차리스료 회사따라 천차만별 .. 리스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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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사들의 자동차리스료가 회사마다 천차만별이어서 소비자가 충분히
"쇼핑"을 해야할 필요성이 커졌다.
7일 리스업계에 따르면 의사 변호사등 개인사업자와 기업이 5천만원짜리
자동차를 3년기간으로 리스계약을 체결할 경우 리스보증금 월리스료 등을
포함, 소비자가 추가로 부담해야하는 금액은 리스사별로 최저 9백54만원에서
최고 1천4백70만원으로 5백만원 이상의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 개발 제일시티 한일리스 등 대형사와 대구 중앙 주은리스등 지방사는
사용자추가부담액이 1천2백만원에서 1천4백만원수준이고 경남 경인 등
지방사는 1천만원이 채 안되는 수준이라 차이가 많이난다.
또 국민 부산 상은 신한 대동리스 등은 자동차리스를 아예 취급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외제차나 대형승용차 판매시장에서 리스사와 경쟁하고 있는 할부
금융사의 경우도 회사마다 다소의 차이가 있지만 5천만원짜리 자동차를 살
경우 소비자추가부담액은 약1천3백만원이 조금 넘는 수준이다.
따라서 추가부담액이 1천4백만원을 넘는 서울의 일부 대형리스사는 할부
금융사보다는 비싸고 대부분의 지방리스사는 할부금융사보다 싼 편이다.
(안상욱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8일자).
"쇼핑"을 해야할 필요성이 커졌다.
7일 리스업계에 따르면 의사 변호사등 개인사업자와 기업이 5천만원짜리
자동차를 3년기간으로 리스계약을 체결할 경우 리스보증금 월리스료 등을
포함, 소비자가 추가로 부담해야하는 금액은 리스사별로 최저 9백54만원에서
최고 1천4백70만원으로 5백만원 이상의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 개발 제일시티 한일리스 등 대형사와 대구 중앙 주은리스등 지방사는
사용자추가부담액이 1천2백만원에서 1천4백만원수준이고 경남 경인 등
지방사는 1천만원이 채 안되는 수준이라 차이가 많이난다.
또 국민 부산 상은 신한 대동리스 등은 자동차리스를 아예 취급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외제차나 대형승용차 판매시장에서 리스사와 경쟁하고 있는 할부
금융사의 경우도 회사마다 다소의 차이가 있지만 5천만원짜리 자동차를 살
경우 소비자추가부담액은 약1천3백만원이 조금 넘는 수준이다.
따라서 추가부담액이 1천4백만원을 넘는 서울의 일부 대형리스사는 할부
금융사보다는 비싸고 대부분의 지방리스사는 할부금융사보다 싼 편이다.
(안상욱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