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PC가격 인하전 치열 .. 컴팩 필두로 최고 24%까지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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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팩컴퓨터를 시작으로 미국의 주요 PC메이커들이 가격을 최대 24%까지
내린다고 발표, 가격인하전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컴팩은 최근 기업용 PC제품군의 모델수와 기능을 단순화해 가격을
최대 23%까지 인하했다고 발표했다.
델컴퓨터도 올들어 3번째로 기업용 PC가격을 최대 14%까지 내렸으며
패커드벨.NEC와 AST리서치도 가격을 낮췄다.
미시장 점유율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휴렛팩커드의 경우 8월부터
최대 24%까지 가격을 인하할 방침이다.
주요 PC업체들의 이같은 움직임은 1차적으로 반도체메모리등 주요부품의
가격이 급락한데다 인텔이 8월부터 칩가격을 인하했기 때문이다.
2차적으로는 인터넷보급등에 힘입어 올해 미PC시장이 13~1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저가격공세를 통해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5일자).
내린다고 발표, 가격인하전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컴팩은 최근 기업용 PC제품군의 모델수와 기능을 단순화해 가격을
최대 23%까지 인하했다고 발표했다.
델컴퓨터도 올들어 3번째로 기업용 PC가격을 최대 14%까지 내렸으며
패커드벨.NEC와 AST리서치도 가격을 낮췄다.
미시장 점유율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휴렛팩커드의 경우 8월부터
최대 24%까지 가격을 인하할 방침이다.
주요 PC업체들의 이같은 움직임은 1차적으로 반도체메모리등 주요부품의
가격이 급락한데다 인텔이 8월부터 칩가격을 인하했기 때문이다.
2차적으로는 인터넷보급등에 힘입어 올해 미PC시장이 13~1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저가격공세를 통해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