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중 화폐발행잔액이 2조410억원 감소했다.
상반기동안 화폐발행액은 12조9,583억원에 그친 반면 환수액은 14조9,993억
원에 달했다.

한은은 상반기는 보통 순환수금액이 많은데다 지난 4월 은행지급준비금인하
로 은행들이 시재금을 감축했으며 신용카드등 현금대체결제수단의 사용이 확
대된 데따라 이처럼 화폐발행잔액이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