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신용은행은 30일 조선호텔에서 한진해운의 4,000TEU급 컨테이너선 신
규발주를 지원하기 위한 선박리스금융 7,100만달러의 약정식을 가졌다.

이번 선박리스금융에는 장기신용은행외에 외환 조흥 국민 제일은행등이
각각 1,000만달러씩 참여했다.

조달금리는 리보금리에다 0.75%포인트를 더한 수준으로 기존보다 약 0.2%
포인트정도 낮은 수준이라고 은행측은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