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 이계주기자 ]

선양주조(대표 이문구)가 순보리로 만든 증류주가 첨가된 프리미엄급
소주 "황진이"시판한다.

이 제품은 "황진이"는 천연벌꿀 1백%를 첨가했으며 순보리를 원료로
만들어 1년이상 숙성시킨 증류주 2%를 첨가시켜 기존의 프리미엄급 소주와
차별화를 시켰다.

"황진이"는 순곡향이 은은하며 담백하고 상쾌하여 뒷맛이 깨끗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3백50ml, 25도로 소비자가격은 1,400원인 "황진이"는 100% 자외선
차단효과가 있는 DB(Danvk Bottle)병을 사용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