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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초대석] 이보찬 <기업홍보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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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과는 달리 자체 홍보기구를 갖고 있지 않은 중소기업, 소규모
    공익사회단체, 공공기관 등의 전반적인 홍보활동을 대신해 드립니다"

    최근 문을 연 "기업홍보연구소"의 이보찬소장(58)은 연구소설립 목적을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한상공회의소 국방부 대한적십자사 진로그룹 등에서 30년 넘게
    홍보업무만 전담해온 홍보베테랑이다.

    이소장은 "중소기업은 전문적인 홍보능력 부족으로 신규상품 기술
    기업특성 등을 알리는데 많은 제약과 어려움이 뒤따르고 있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밑거름 삼아 홍보전문가들로 구성된 연구위원들이 힘을 합쳐 이들의
    홍보업무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문의전화가 하루에 수십통씩 쇄도하고 있어 중소기업이 홍보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는 그는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기업홍보연구소의 도움을 받으려면.

    "우선 회원가입신청서를 작성해 등록을 마치면 된다.

    그런후 홍보자료 등을 가지고 오면 상담을 거쳐 자료를 재작성한뒤
    언론사 등과 연결해 준다"

    -기업홍보연구소의 회원가입 자격은.

    "자격에 제한은 없다.

    국내기업 뿐만 아니라 외국기업도 가입할 수 있다.

    영리가 목적이 아니라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돕는 차원에서 설립됐기
    때문에 회비도 기업 규모,종업원수에 따라 적정한 선에서 결정한다"

    -주요 추진 사업계획은.

    "홍보상담 자문 뿐만 아니라 홍보기법 홍보자료작성 등 홍보실무자 교육을
    실시하고 홍보설명회 세미나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또 홍보분야를 제조업 건설 유통 서비스 관광 제약업 등 업종별로 전문화
    하고 분야별로 전문가를 둬 홍보 활동을 전담토록 할 방침이다"

    < 한은구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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