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군수용차량에 재생타이어 사용 재개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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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군수용 차량에 재생타이어 사용을 재개해줄 것을 국방부에
요청했다.
중기청은 국방부가 올해부터 군수용차량에 신생타이어만 사용키로 해
재생타이어 납품이 중단되자 전국 45개 중소 재생타이어업체들이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23일 이같이 건의했다.
중기청은 재생타이어가 새타이어에 비해 가격이 절반정도로 저렴한 반면
품질은 새 타이어와 별 차이가 없고 사전검사품목이어서 안전성도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군에서 사용하는 재생타이어는 연간 1만3천개에 달했으나 지난해엔
6천여개로 줄었고 야전운행중 펑크및 균열우려로 올해부터는 납품이
중단되고 있다.
< 김낙훈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4일자).
요청했다.
중기청은 국방부가 올해부터 군수용차량에 신생타이어만 사용키로 해
재생타이어 납품이 중단되자 전국 45개 중소 재생타이어업체들이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23일 이같이 건의했다.
중기청은 재생타이어가 새타이어에 비해 가격이 절반정도로 저렴한 반면
품질은 새 타이어와 별 차이가 없고 사전검사품목이어서 안전성도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군에서 사용하는 재생타이어는 연간 1만3천개에 달했으나 지난해엔
6천여개로 줄었고 야전운행중 펑크및 균열우려로 올해부터는 납품이
중단되고 있다.
< 김낙훈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