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에 국내 최대규모 캔생산라인 준공...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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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업체인 비락은 중부권인 충북 진천에 국내 최대규모 캔생산라인을 준공
식혜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비락은 21일 충북 진천군 만승면 광혜원리에 있는 기존의 우유공장 옆 약1
만평 부지에 총 200억원을 투입해 하루 80만캔 생산규모의 캔음료 공장을 준
공,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여러가지 캔제품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유연생산시스템을 도
입, 다양한 종류의 식혜를 생산하게 된다.
또 이 공장이 지리적으로 중부지역에 위치한 점을 최대한 활용, 서울등 중
부지역 시장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번 자체생산 시설확보로 식혜의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비중
을 현재 70%대에서 20%대로 단계적으로 축소, 품질의 전국균일화를 꾀할 방
침이다.
비락은 올 상반기 식혜로만 529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체 식혜시장에서 46%
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 김광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2일자).
식혜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비락은 21일 충북 진천군 만승면 광혜원리에 있는 기존의 우유공장 옆 약1
만평 부지에 총 200억원을 투입해 하루 80만캔 생산규모의 캔음료 공장을 준
공,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여러가지 캔제품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유연생산시스템을 도
입, 다양한 종류의 식혜를 생산하게 된다.
또 이 공장이 지리적으로 중부지역에 위치한 점을 최대한 활용, 서울등 중
부지역 시장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번 자체생산 시설확보로 식혜의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비중
을 현재 70%대에서 20%대로 단계적으로 축소, 품질의 전국균일화를 꾀할 방
침이다.
비락은 올 상반기 식혜로만 529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체 식혜시장에서 46%
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 김광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