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퍼 라모레 "본 인 애틀랜타"(워너뮤직)

= 미 아틀랜타출신 소프라노로 96올림픽폐회식 무대에 서는 유일한
성악가인 메조소프라노 제니퍼 라모레의 음반.

1896년 그리스작곡가 스파이로 사마라스가 지은 "올림픽찬가"와 글룩
"오르페오와 유리디체" 헨델 "그리운 나무그늘"등 13곡 수록.

<> 해리코닉 주니어 "스타 터틀"(소니뮤직)

= 7장의 플래티넘(100만장)앨범과 전세계 1,500만장의 판매고를 자랑하는
배우겸 재즈가수 해리코닉주니어의 10번째 앨범.

스타터틀(외계에서 지구로 와 음악여행을 다니는 "우주거북이")시리즈
4곡등 15곡을 담았다.

해리코닉 쥬니어가 출연한 SF영화"인디펜던스 데이"개봉(7월3일)에
맞춰 발매됐다.


<> 슬라바 "아베마리아"(서울음반)

= 구소련 벨로루시 출신의 카운터테너 슬라바가 바흐 슈베르트 베르디
생상스 리스트 등의 아베마리아를 모은 앨범.

95년 일본에서 6개월만에 9만장의 판매기록을 올린 흥행작.

"열정적이면서도 섬세한 아름다움이 듣는이를 얼어붙게 한다"는 평.

< 조정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