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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반기 내집마련전략] 법원경매 : 대행업체 활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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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매물건을 낙찰받자면 부동산의 권리관계와 하자여부분석에서부터
    입찰참가 소유권이전등에 이르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과 전문지식을
    갖춰야 한다.

    일정 수수료를 받고 법원경매절차를 대행해 주는 전문컨설팅업체를
    이용하면 이러한 수고와 권리분석의 잘못으로 싯가보다 높게 부동산을
    구입하는 일을 방지할수 있다.

    현재 부동산중개법인자격과 전문인력을 구비하고 법원경매컨설팅만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는 업체로는 태인컨설팅 영선부동산등 몇군데가 있다.

    이들은 회원제방식(입회비 15만~20만원)으로 회원을 모집한후 회원들에게
    경매정보지등 경매물건 관련자료를 무료로 보내주고 있다.

    또 경매를 대행해 권리분석 명도처리 사후관리등을 책임지고 있다.

    그러나 최근 경매가 대중화됨에 따라 우후죽순으로 경매컨설팅업체가
    생겨나 일반인들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늘고 있다.

    <> 경매컨설팅업체 선정요령

    회사의 법인등록여부와 입찰대행의 업무범위를 확인해야 한다.

    또 각 법원에 경매되는 물건에 대한 독자적인 취재시스템을 갖추고
    경매전문지를 제작해 회원 또는 일간신문에 공개하는지도 따져 봐야 한다.

    이 정도의 요건을 갖추기위해서는 최소한 30~40명의 직원이 필요하며
    자격요건중 한가지라도 미비한 회사는 피하는게 좋다.

    용역계약때 경매컨설팅업체가 어느 부분까지 일을 수행해 주는지를
    계약시 명확하게 규정하고 약정서를 받아두는게 선의의 피해를 막는
    길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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