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EO는 어려움에 빠진 학생을 도와주려는 교사 혹은 슬럼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선수를 격려하는 코치의 입장에 서서 뭔가 도움을
주려한다는 인상을 심어줘야한다.

<> 타이밍을 잘 선택해야 한다.
그 직원이 다른일로 기분이 상해있을땐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

<> "반드시" "결코" "절대"라는 등의 표현은 삼가해야 한다.
이같은 극단적인 표현은 CEO의 사고방식이 매우 경직되었다는 오해를
불러 일으킨다.

<>구체적이고도 분명한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
애매모호하면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 CEO의 지시를 따를 경우 부하직원 자신에게도 혜택이 돌아간다는
확신을 심어 줘야한다.

<> 무엇보다도 직원들에게 신뢰감을 주기위해선 CEO 본인도 때에 따라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식시켜야 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