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회원권] 여주/원주 인근 "골프 회원권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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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원주 인근의 골프장을 주목하라"
경기도 여주, 강원도 원주지역에 골프장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여주 원주를 포함한 반경 30km내의 이 지역에는 현재 9개 골프장이
운영중이다.
단일시군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골프장이 있는 경기도 용인시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숫자이다.
게다가 여주 원주인근에는 현재 7개골프장이 건설중이다.
이들 골프장이 개장되면 모두 16개골프장 (총 333홀규모)이 밀집한
대규모 골프타운이 되는 것이다.
현재 이 지역에 개장된 골프장은 이포 여주 금강 자유 한일 클럽700
신라 (이상 여주지역)CC와 퍼블릭인 파크밸리GC 화승레스피아골프장
(이상 원주) 등이 있다.
또 남강 대영CC와 장호원CC (충북 충주시)가 개장을 목전에 두고 있다.
공사중인 골프장으로는 오크밸리 동신 300클럽CC (이상 원주시)와
여주인터체인지 부근의 하나스포츠퍼블릭코스가 있다.
여주 원주인근에 이처럼 골프장이 밀집 건설됨으로써 앞으로 이 지역이
회원권을 마련하려는 골퍼들의 주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원주시 문막 지정면일대에 건설중인 세 골프장은 숙박시설을
포함한 대단위 종합레저단지를 지향하고 있다.
한솔제지계열의 레저업체 IRC가 건설중인 오크밸리CC (27홀)는
골프외에도 스키장등 휴양시설과 관광호텔 가족호텔 콘도 등 숙박시설을
갖추고 종합레저타운으로 개장할 계획이다.
오크밸리CC는 또 기존의 클럽700CC와 연계운영함으로써 골퍼들의 관심을
증폭시킬 것으로 보인다.
동신제약계열의 동신레저산업이 건설중인 동신CC와 300클럽CC도 "최고의
시설로 최고의 대우를 해준다"는 목표아래 골프장건설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 두 골프장 역시 온천 숙박시설 등 골프외의 시설을 갖춰 레저단지화할
예정이다.
여주 원주지역 골프장은 서울에서 일단 멀다는 핸디캡을 갖고 있다.
그러나 그 핸디캡을 숙박시설이 포함된 종합레저타운화로 극복,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 김경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9일자).
경기도 여주, 강원도 원주지역에 골프장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여주 원주를 포함한 반경 30km내의 이 지역에는 현재 9개 골프장이
운영중이다.
단일시군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골프장이 있는 경기도 용인시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숫자이다.
게다가 여주 원주인근에는 현재 7개골프장이 건설중이다.
이들 골프장이 개장되면 모두 16개골프장 (총 333홀규모)이 밀집한
대규모 골프타운이 되는 것이다.
현재 이 지역에 개장된 골프장은 이포 여주 금강 자유 한일 클럽700
신라 (이상 여주지역)CC와 퍼블릭인 파크밸리GC 화승레스피아골프장
(이상 원주) 등이 있다.
또 남강 대영CC와 장호원CC (충북 충주시)가 개장을 목전에 두고 있다.
공사중인 골프장으로는 오크밸리 동신 300클럽CC (이상 원주시)와
여주인터체인지 부근의 하나스포츠퍼블릭코스가 있다.
여주 원주인근에 이처럼 골프장이 밀집 건설됨으로써 앞으로 이 지역이
회원권을 마련하려는 골퍼들의 주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원주시 문막 지정면일대에 건설중인 세 골프장은 숙박시설을
포함한 대단위 종합레저단지를 지향하고 있다.
한솔제지계열의 레저업체 IRC가 건설중인 오크밸리CC (27홀)는
골프외에도 스키장등 휴양시설과 관광호텔 가족호텔 콘도 등 숙박시설을
갖추고 종합레저타운으로 개장할 계획이다.
오크밸리CC는 또 기존의 클럽700CC와 연계운영함으로써 골퍼들의 관심을
증폭시킬 것으로 보인다.
동신제약계열의 동신레저산업이 건설중인 동신CC와 300클럽CC도 "최고의
시설로 최고의 대우를 해준다"는 목표아래 골프장건설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 두 골프장 역시 온천 숙박시설 등 골프외의 시설을 갖춰 레저단지화할
예정이다.
여주 원주지역 골프장은 서울에서 일단 멀다는 핸디캡을 갖고 있다.
그러나 그 핸디캡을 숙박시설이 포함된 종합레저타운화로 극복,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 김경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