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당은 전북 군산에 양견(개사육)및 양어용사료등을 생산하는 특수사
료 공장을 준공,본격 생산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제일제당은 지난 9개월동안 모두 20억원 투입,연간 2만5,000t의 대규모생
산설비를 완공했다.

이 회사는 이 공장준공으로 인천특수사료공장과 함께 모두 연간 4만t의
특수사료를 생산하는 주요 특수사료업체로 부상하게 됐다.

특수사료시장은 연간 50만t생산,500억원시장으로 매년 10%이상씩 꾸준히
성장해왔다.

< 김광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