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16일 일부 사양조정으로 가격을 낮춘 아반떼 투어링 보급형을
내놓고 판매에 들어갔다.

이 회사는 아반떼 투어링 1.5EL을 자영업자나 법인체에서 업무용으로 구매
할 수 있도록 가격을 7백95만원까지 낮췄다고 밝혔다.

기존 1.5리터급 아반떼 투어링의 가격은 8백50만~8백95만원이다.

< 김정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