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to-Bill 의 약어로 세계반도체시장의 경기를 반영한다.
BB율은 반도체메이커들의 수주액(Book)을 출하액(Bill)으로 나눈것으로
미 반도체공업협회(SIA)가 미국에 있는 반도체메이커들의 수급상황을조사,
매월10일 발표한다.
시장흐름을 보다 정확하게 반영하기 위해 수주액과출하액은 모두 3개월
평균치를 이용한다.
BB율 1.0은 수주와 출하의 균형점이며 1.0이상은 반도체경기상승,
1.0이하는 경기둔화를 뜻한다.
반도체업계에서는 가장 바람직한 상태를 BB율 1.20으로 보고 있다.
BB율은 올1월의 0.92를 시발로 지금까지 계속 1.0을 밑돌고 있다.
그러나 3월의 0.79를 최저점으로 하여 다시 3개월 연속 상승, 6월
현재 0.91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