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익필름(대표 임충열)은 영화진흥공사주최 시나리오공모 최우수상
수상작인 "마리아와 여인숙"을 영화화하기로 했다.

감독은 선우완.

현재 배우 캐스팅중이며 배역확정이 끝나는 8월초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꽃잎"을 제작했던 미라신코리아(대표 안병주)가 홍상수감독과
두번째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이 회사는 홍감독이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에서 보여준 연출력을
인정, 차기 작품제작을 맡고 나선 것.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