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제작소가 싱가포르에 상품개발거점을 마련, 아시아가전시장공략에
나선다.

히타치는 싱가포르 현지법인인 히타치컨슈머 프로덕트싱가포르(HCPS)내에
연구개발센터를 완성, 10일 개소식을 가졌다.

HCPS는 이 센터에 앞으로 5년동안 1천6백만달러를 투자해 인도네시아등
아시아지역 현지공장의 기술지원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연구개발센터는 싱가포르외에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중국등 아시아
지역에 있는 히타치의 가전및 음향영상(AV)기기공장에서 생산할 AV기기와
멀티미디어상품등을 개발하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