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대표 김인철)이 미쓰비시전기에 모터컨트롤센터(MMC)유니트를 앞으로
3년동안 총 360만달러어치 수출한다.

화신은 최근 미쓰비시와 MMC유니트를 월평균 10만달러어치씩 3년동안
납품키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3년동안 공급되는 수량은 1만8,000세트에 달한다.

화신은 이 제품의 대량생산을 위해 경기도 시화공단에 자동펀칭프레스를
비롯 자동절곡기 용접기 도장기등 자동화설비를 갖췄다.

< 김낙훈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