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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교포/외국대학생에 '한국경제' 알린다 .. 100명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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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그룹은 미국 일본 유럽 등지의 교포 대학생과 외국인 대학생 1백명을
    국내로 초청, 한국의 문물과 전통예절을 가르치는 "삼성 글로벌 인턴쉽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삼성은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하바드 MIT 켐브리지 베를린대학 등 세계
    유수의 외국인 대학생 5명이 함께 참가한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인턴쉽 참가 대상중 외국인 대학생의 참가비율을 올해 5%에서
    내년 20%,98년 30% 등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총 9주간 일정으로 진행되는 "인턴쉽 프로그램"에서 참가학생들은
    <>한국과 한국경제 <>삼성의 세계화전략 등을 주제로 한 강의를 받게 된다.

    또 나머지 기간중에는 삼성전자 자동차 물산 생명 등 삼성의 각 계열사
    사업장에 실제로 배치돼 한국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경영활동도 체험하게 된다.

    이번에 참가하는 해외 교포학생과 외국인 학생은 모두 한국내 삼성 그룹
    임직원 가정에서 민박을 하게 된다고 삼성측은 밝혔다.

    이번 인턴쉽에 참가하는 학생의 경우 삼성 해외본사에 취업을 원하면
    우선 채용대상이 된다.

    미국 콜롬비아 대학을 졸업하고 인턴쉽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제인 B.Lee
    (한국명 이소영)씨는 "이번 인턴쉽 프로그램을 통해 고국을 배울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

    < 이의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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