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를 나온 군출신이지만 부친이 충남대 총장을 지낸 학자집안 출신답게
부드럽고 대인관계가 원만하다는 평을 듣는 4선의원.

육군대 교수로 재직하다 지난 80년 11월 신군부의 실세였던 허화평씨의
권유로 민정당 창당작업에 참여한뒤 11대에 전국구 예비후보 1번으로
의원직을 승계.

13대때 낙선, 3당합당으로 지구당위원장마저 내주는등 시련을 겪은뒤
14대에 무소속으로 재기에 성공.

<>대전(50세)
<>육사
<>육대교수
<>민정당 조직국장
<>총리비서실장
<>11,12,14,15대 의원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