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과 판단력이 뛰어나며 순발력도 갖춘 검사출신의 3선 의원.

5공말 노태우후보 대통령만들기에 앞장섰던 월계수회 주요 멤버로 한때
활약.

그러나 지난 92년 대선을 앞두고 박의원의 동반탈당 권유를 뿌리치고
당잔류를 선언, 김영삼당시대표에게 깊은 인상을 줬다는 평.

<>경북 의성(49)
<>서울대 법대
<>광주 대구 부산지검 검사
<>청와대 정무 법무 비서관
<>민자당 기조실장 대변인
<>총재비서실장
<>13~15대 의원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