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울산/전주/청주 지역민영방송 신설 .. 내년 9월 방송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부는 인천 울산 전주 청주등 4개 도시에 추가로 지역민영TV방송 설립을
허가키로 했다.
오인환 공보처장관은 3일 "지역별 인구와 경제여건, 광고시장규모, 지역적
균형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천등 4개 지역을 지역민방 추가 허가지역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4개 지역민방TV는 사업자선정및 전파송출 준비작업을 거쳐 내년 9월
부터 전파를 송출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장관은 또 "도청소재지임에도 불구하고 유일하게 독자 방송국이 없는
수원에 민영 FM방송국 신설을, 부산과 광주에 도로교통안전협회가 운영하는
교통FM방송국을 각각 허용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또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등 기존 5개 지역민영방송사에
FM방송 1개 채널을 허가해 민영방송도 TV와 라디오를 함께 운영할수 있도록
했다.
공보처는 업체간 컨소시엄 형태로 지역민방사업을 허가해주되 자본금의
70% 내외로 주주를 구성하고 나머지 30%에 대해서는 우수 탈락자들에게
배정토록할 방침이다.
구체적인 전체 지분 구성안은 <>30%이하 지배주주 1인 <>7%미만 주주
4인이내 <>1~3%주주 다수 등이다.
최초 납입자본금은 인천민방TV가 3백억원이상, 나머지 민방TV는 2백억원
이상으로 하되 수원FM방송국은 20억원이상으로 정했다.
대기업과 그 계열기업.특수관계자, 일간신문및 통신사 경영법인, 종합유선
방송국및 특수관계자, 외국인.외국인단체 등은 참여할수 없다.
<한우덕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4일자).
허가키로 했다.
오인환 공보처장관은 3일 "지역별 인구와 경제여건, 광고시장규모, 지역적
균형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천등 4개 지역을 지역민방 추가 허가지역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4개 지역민방TV는 사업자선정및 전파송출 준비작업을 거쳐 내년 9월
부터 전파를 송출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장관은 또 "도청소재지임에도 불구하고 유일하게 독자 방송국이 없는
수원에 민영 FM방송국 신설을, 부산과 광주에 도로교통안전협회가 운영하는
교통FM방송국을 각각 허용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또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등 기존 5개 지역민영방송사에
FM방송 1개 채널을 허가해 민영방송도 TV와 라디오를 함께 운영할수 있도록
했다.
공보처는 업체간 컨소시엄 형태로 지역민방사업을 허가해주되 자본금의
70% 내외로 주주를 구성하고 나머지 30%에 대해서는 우수 탈락자들에게
배정토록할 방침이다.
구체적인 전체 지분 구성안은 <>30%이하 지배주주 1인 <>7%미만 주주
4인이내 <>1~3%주주 다수 등이다.
최초 납입자본금은 인천민방TV가 3백억원이상, 나머지 민방TV는 2백억원
이상으로 하되 수원FM방송국은 20억원이상으로 정했다.
대기업과 그 계열기업.특수관계자, 일간신문및 통신사 경영법인, 종합유선
방송국및 특수관계자, 외국인.외국인단체 등은 참여할수 없다.
<한우덕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