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사무기기(대표 이강종)가 경량화된 사무용의자인 빅스타를 새로 선보
였다.

이번에 개발한 의자는 강철이나 알루미늄다이캐스팅으로 만들던 프레임
및 기계구조물을 초경질 엔지니어링플라스틱으로 교체,무게를 10%이상 줄였
다.

또 디자인과 색상을 신세대감각에 맞게 단순하면서도 밝게 처리했다.

용도는 일반사무직원이나 학생용이다.

이 제품은 동성의 독특한 제조기법인 글라이딩공법을 사용,등받이를 뒤로
젖힐때 원하는 위치에서 고정시킬수 있고 좌판이 약간 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수도 있게 설계됐다.

동성은 빅스타의 자매품으로 보급형으로 제작한 영스타도 출시하기 시작
했다.

<김낙훈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