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코리아(대표 강원석)가 품질혁신운동을 통한 생산성제고에
나섰다.

린나이코리아는 최근 13개협력업체와 함께 불량제품방지를 위한
100PPM추진운동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불량품의 사후처리에 만족하던 검사중심에서 벗어나
처음부터 불량을 예방하는 시스템구축을 통해 100PPM달성에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참가업체는 영진기연, 우성정밀, 동성단조, 인천정밀, 덕신공업,
태원정밀, 철인정공, 청석, 삼익산업, 동우콘트롤, 미르칸전자, 두보산업,
한국정공등 13개업체이다.

린나이코리아는 이번 참가업체외에 30개업체를 추가로 선정, 이운동을
확산시켜 나가기로했다.

<오춘호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