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현대중의 초대형유조선 "현대베너"호 인도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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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은 현대중공업으로부터 28만t급 초대형유조선(VLCC) "현대
배너"호를 인도받았다고 25일 발표했다.
현대 배너호의 길이는 3백31m 폭은 58m 높이는 30.3m로 약 1백90만배럴의
원유를 싣고 평균 속도 15노트(27.8 )로 운항할 수 있다.
현대상선은 이 유조선을 중동지역과 충남 대산의 현대정유 기지을 오가는
항로에 투입키로 했다.
현대 배너호는 이 항로를 연간 8차례 운항하면서 1천5백20만배럴의
원유를 수송하게된다.
현대 배너호는 좌초나 기관 고장 등 운항 불능 때에도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는 비상 예인장치와 원유 자동 하역장치 등을 보유하고 있는 최첨단
선박이라고 현대상선은 설명했다.
<심상민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6일자).
배너"호를 인도받았다고 25일 발표했다.
현대 배너호의 길이는 3백31m 폭은 58m 높이는 30.3m로 약 1백90만배럴의
원유를 싣고 평균 속도 15노트(27.8 )로 운항할 수 있다.
현대상선은 이 유조선을 중동지역과 충남 대산의 현대정유 기지을 오가는
항로에 투입키로 했다.
현대 배너호는 이 항로를 연간 8차례 운항하면서 1천5백20만배럴의
원유를 수송하게된다.
현대 배너호는 좌초나 기관 고장 등 운항 불능 때에도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는 비상 예인장치와 원유 자동 하역장치 등을 보유하고 있는 최첨단
선박이라고 현대상선은 설명했다.
<심상민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