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면톱] 한국통신, 광전송장치 5개사와 공동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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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은 전화국에서 아파트단지등 수요밀집지역까지 광케이블을 구축,
멀티미디어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FTTC( Fiber To The Curb )프로젝트의
FLC(광가입자전송장치)공동개발업체로 삼성전자등 5개업체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선정된 업체는 대우통신컨소시엄(대우통신 대영전자 중앙전기
태평양시스템)삼성전자 삼우통신공업 LG정보통신 한화전자정보통신컨소시엄
(한화전자정보통신 청호컴퓨터)등이다.
이번 FLC공동개발업체 선정작업에는 이들을 비롯 성미전자 현대전자
성화통신 등 10개업체가 참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한국통신은 이들 선정업체들과 공동으로 오는 12월까지 FTTC용
6백22Mbps 급 광가입자전송장치의 시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후 내년초부터 상용화장비의 개발에 들어가 연말께 현장적용시험등
평가작업을 거쳐 최종 적격 장비공급업체를 선정, 98년초부터 본격적인
납품을 받게된다.
FTTC프로젝트는 전화국에서 아파트단지입구나 PCS기지국등 각종
수요밀집지역(커브)까지 광케이블을 깔고 커브에서 각 가정까지는
기존 동선으로 멀티미디어서비스를 제공할 수있도록 하는 가입자 광케이블화
사업이다.
한국통신은 99년까지 서울 대구 대전 부산 광주 인천등 6대도시에 FTTC의
구축을 완료하고 2002년까지는 중소도시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수천개구간에 FTTC가 설치될 것으로 보이며 광가입자전송장치의
수요도 수천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FTTC프로젝트용 광가입자전송장치는 전화국에 설치되는 모국장치(HDT)와
아파트단지입구나 PCS기지국등에 설치되는 자국장치(ONU)로 구성된다.
< 윤진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2일자).
멀티미디어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FTTC( Fiber To The Curb )프로젝트의
FLC(광가입자전송장치)공동개발업체로 삼성전자등 5개업체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선정된 업체는 대우통신컨소시엄(대우통신 대영전자 중앙전기
태평양시스템)삼성전자 삼우통신공업 LG정보통신 한화전자정보통신컨소시엄
(한화전자정보통신 청호컴퓨터)등이다.
이번 FLC공동개발업체 선정작업에는 이들을 비롯 성미전자 현대전자
성화통신 등 10개업체가 참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한국통신은 이들 선정업체들과 공동으로 오는 12월까지 FTTC용
6백22Mbps 급 광가입자전송장치의 시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후 내년초부터 상용화장비의 개발에 들어가 연말께 현장적용시험등
평가작업을 거쳐 최종 적격 장비공급업체를 선정, 98년초부터 본격적인
납품을 받게된다.
FTTC프로젝트는 전화국에서 아파트단지입구나 PCS기지국등 각종
수요밀집지역(커브)까지 광케이블을 깔고 커브에서 각 가정까지는
기존 동선으로 멀티미디어서비스를 제공할 수있도록 하는 가입자 광케이블화
사업이다.
한국통신은 99년까지 서울 대구 대전 부산 광주 인천등 6대도시에 FTTC의
구축을 완료하고 2002년까지는 중소도시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수천개구간에 FTTC가 설치될 것으로 보이며 광가입자전송장치의
수요도 수천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FTTC프로젝트용 광가입자전송장치는 전화국에 설치되는 모국장치(HDT)와
아파트단지입구나 PCS기지국등에 설치되는 자국장치(ONU)로 구성된다.
< 윤진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