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홍중 < 화성산업 대표 >

지난 38년동안 품질최우선주의에 입각해 고객만족경영에 노력, 부실없는
공사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협력사협의회를 제정하고 직업훈련원을 운영, 신기술 신공법개발에
앞장서는등 하도급계열화에 노력했다.

사업초창기인 지난 58년부터 전쟁의 폐허속에서 국가개건을 위한 전후복구
공사로부터 IBRD및 AID차관공사를 주로 했으며 현재는 토목분야를 더욱
강화, 제주도 성산포 방조제축조공사 24회에 걸친 울릉도 일주도로공사를
시공했으며 사동항신항만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역개발에 치중,<>대구신천교량 13개소중 8개소의 신설및 확장공사
<>신천도시고속화도로건설 <>분뇨종합처리장및 폐수처리 환경공사 <>북현
오거리 고가도로건설 <>복현오거리 고사도로건설 <>대구지하철 3개공구등을
시행했거나 시행중이다.

지역업체로는 유일하게 대규모 SOC민자사업인 반월당 지하공간및 삼덕
네거리 지하공간개발사업, 낙동강 종합개발사업, 구안국도및 터널공사를
원활히 수행, 종합건설업체로서의 위상을 다졌다.

또 개성과 기능이 중시되는 특수건물에도 창의력과 기술력을 발휘, <>대구
농고교사신축공사 <>창원기계연구동 <>팔공골프장클럽하우스 신축공사
<>동아백화점 수성점등의 플랜트및 첨단시설공사를 수행했으며 최근에는
엔지니어링 환경 해외사업등에 적극적으로 진출하는등 사업다각화에 노력
하고 있다.

이같은 괄목한만한 실적은 안전부문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 본인 스스로
건설안전 기사1급자격증을 취득하고 안전의 생활화를 위해 정례화된 안전의
날을 제정한 이대표의 현장경영에 기인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대표는 이밖에 건설시장개방에 대비,기업의 대외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술연구소와 종합전문감리단을 설립하고 안전진단전문기관 등록, 설계및
엔지니어링부문강화등 시공에서 사후관리에 이르는 CM제도를 도입했다.

올초에는 건설전부문 PC 철구 3개부문에 ISO 9001인증을 취득, 품질시스템
을 갖췄으며 기업의 경영효율성을 극대화하는데 노력했다.

이대표는 서울 대구에 있는 6개의 백화점을 오는 2000년까지 10개로
늘리고 정보 통신및 관광레저산업에도 진출, 건설을 중심으로 관련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