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다이헤이공업은 비가 올때 차를 몰더라도 미끄러짐을 줄일수 있는
"물 침투 도로포장" 방법을 개발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신일본제철의 자회사인 다이헤이는 아이치기술연구소와 함께 물이 통과하여
지상으로 가라앉을수 있는 보도아닌 차도용 포장방법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침투성이 강한 새 물질을 사용한 이 포장방법으로 폭우때 물이 도로에
고이는 것을 줄이고 지하수 보전도 개선된다고 이 회사는 말했다.

새 포장방법은 3개의 단층으로 되어 있으며 이중 두번째 층은 무쇠를
만드는 과정에서 생산되는 모래같은 쇠가루의 신소재로 이루어진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