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냉동특장차 - ''냉동특장차'' >

전천후 수송을 보장하는 다목적 다용도의 냉동특장차.

대형(8~11t) 중형(3.5~5t) 소형(1~2.5t)등 규격별로 다품종의 냉동.보냉.
냉장겸용차가 갖춰져 있다.

폴리우레탄을 고압 발포하는 샌드위치 공법을 사용해 단열효과가 뛰어나고
포밍프레스를 이용, 소비자가 원하는 다품종 모델의 대량생산과 대폭적인
비용절감 효과를 실현했다.

또 각부분이 분리가능한 키트방식 설계로 수리 보완이 용이하고 부분
수리시 해당 키트만 구입할수 있으며 외벽및 주요부품을 알루미늄을 사용해
경량화에 따른 연료비 감소와 적재량 증대효과도 있다.

자동용접 자동리벳펀칭 자동천공설비등으로 생산되는 모든 제품이 견고하고
내구성이 우수해 화물보존력도 탁월하며 컴퓨터제어시스템으로 밀도를
조정해 냉동효과를 극대화시킬수 있다.

밴 트레일러,윙바디등 특수주문사양도 제작 공급된다.

삼성냉동특장차가 출품.

< 오토코리아 - ''접철식 팔렛/뚜껑상자'' >

접철식 팔렛은 제품을 4단까지 적재할수 있고 사용시 4개의 벽면을 세워
상자로 사용하고 회수시엔 접어서 운반할수 있다.

박스보관하중이 1t에 4단적재가 가능하므로 기존 팔렛에 비해 운반비를
대폭 절감할수 있으며 생산라인과 연결해 사용하면 제품포장도 없앨수
있고 적재보관상태에서 측면문을 열어 제품확인과 동시에 꺼내 사용할수
있는게 장점이다.

특히 벌크운반시 운반비용절감을 극대화할수 있고 다단적재가 가능해
공간활용면에서도 우수한 편이다.

접철식 팔렛은 거래종료후 회수시 접어서 회수함으로써 비접철식 팔렛대비
운반비가 최고 85%까지 비용을 절감할수 있고 보관시에도 최소의 공간만을
필요로해 경제적이고 효율적이다.

가스 인젝션방식의 성형으로 제작돼 가볍고 강하며 영하의 저온이나
고온에서도 사용할수 있도록 만들어져 고온 고압의 증기세척시에도 문제가
없다.

다용도 뚜껑상자는 내용물을 가득 채우거나 빈채로 다단적재가 가능하고
소비자의 필요에 따라 스티커를 부착할수 있으며 가볍고 강하며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수 있도록 설계됐다.

용량 17~1백8리터까지 16종이 있다.

상자와 뚜껑이 부착되어 사용과 보관시 유실의 문제점을 해결했고 뚜껑은
두부분으로 구성되어 각각 절반씩 결합, 하중을 견딜수 있는 특수구조로
디자인돼 간편하고 안전하게 사용할수 있다.

오토코리아시스템 제품.

< 고속철 건설공단 - ''고속철도시스템'' >

21세기초 개통될 경부고속철도가 채택한 첨단 철도기술시스템.

시속 3백km로 운행이 가능한 차량과 고속.

대량수송에도 안전성을 유지할수 있는 노반시설, 차량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전력설비, 안전운행에 필요한 신호.통신설비등으로 구성되는 최첨단 기술의
복합체다.

이 시스템은 고속철도차량 1편성 여객 1천명을 4분 간격으로 수송하는등
신속하고도 대량수송을 통해 경부축의 수송애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전국 반나절 생활권시대를 열어 국민경제생활과 국가발전에 대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기술로 시공되는 노반시설공사는 사업규모나 내용으로 보아 우리의
건설기술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을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으로 보이며 철도
차량도 기술이전과 국산화에 큰 비중을 둬 제조가격의 50%이상을 국산화하게
된다.

특히 고속철도 첨단기술 이전과정에서는 공기역학적 차체형상및 기밀장치,
자기진단장치, 전자제어시스템, 고속집전장치, 종합정보처리시스템, 대용량
전력변환장치, 경량신소재등 유관분야의 기술도 한단계 높여줄 것으로 기대
된다.

고속철도건설공단 전시품.

< 오로산업 - ''롤/컴비네이션 팔렛'' >

롤팔렛은 경량 강재로 설계된데다 조작이 간편해 여성들이 사용하기에도
편리하며 운송과 진열이 동시에 해결돼 인건비절감과 좁은 공간에 효율적
으로 사용할수 있다.

고무 또는 우레탄재질의 고정.회전바퀴에 "턴록(TURN LOCK)"장치의 부착도
가능하며 브레이크가 달린 사양도 선택할수 있다.

컴비네이션팔렛은 모서리를 특수하게 처리한 철구조물로서 기존 플라스틱
팔렛과 결합하여 컴비를 이룬 제품으로 다단적재및 조립이 편리하며 빈용기
보관시엔 접어서 적재되므로 공간이용효율이 높다.

가볍고 견고하며 수명이 반영구적이다.

파손부분의 교환이 가능한 것도 특징.

오로산업 제품.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