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 일 LPGA투어 트윈레이크스 여자골프대회에서 한국선수들이 부진을
면치 못했다.

지난 13~16일 일본 후지오카의 트윈레이크스CC (파71)에서 열린 대회에서
신소라는 합계 291타, 고우순은 294타, 지난주 산토리 여자오픈 챔피언
원재숙은 295타로 중위권에 머물렀다.

일본의 하시모토 아이코는 대회 최종일 버디와 보기 3개씩으로 이븐파를
기록, 합계 3언더파 28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