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성 예금 8천억 예대상계 적극유도 .. 한국은행 이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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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13일 시중은행의 고질인 구속성예금(일명 꺾기)을 근절하기 위해
이달중 7천억~8천억원의 "꺾기"를 예대상계하도록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한은은 이를 위해 최근 시중은행의 여신담당부장들에게 꺾기를 자율적으로
정리하도록 촉구하고 불응하면 한은 보유 국공채를 강제배정하는등 불이익을
가할 방침이다.
한은은 통화계수를 부풀리고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무겁게 하는 꺾기를
없애기 위해 지도단속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앞으로 적발되는 은행에 기관경고
를 내리는등 잘못된 금융관행에 강력히 대처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4일자).
이달중 7천억~8천억원의 "꺾기"를 예대상계하도록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한은은 이를 위해 최근 시중은행의 여신담당부장들에게 꺾기를 자율적으로
정리하도록 촉구하고 불응하면 한은 보유 국공채를 강제배정하는등 불이익을
가할 방침이다.
한은은 통화계수를 부풀리고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무겁게 하는 꺾기를
없애기 위해 지도단속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앞으로 적발되는 은행에 기관경고
를 내리는등 잘못된 금융관행에 강력히 대처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