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권시황] 수익률 연이틀 큰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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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수익률이 연이틀 큰폭으로 상승했다.
13일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의 유통수익률이 전일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연 11.50%를 나타냈다.
회사채수익률이 11.50%대로 올라서기는 지난 3월28일이후 2개월여만이다.
이날도 통화 물가 국제수지 환율등이 모두 적신호를 나타냄에 따라
기관들이 손절매를 각오하며 실망매물을 내보내 오전부터 약세를 보였다.
당일발행물량 1,236억원도 물량부담으로 작용했다.
오후들어 매수세가 일부 유입되면서 상승세는 진정됐으나 단기자금시장의
금리는 큰폭으로 뛰었다.
CD와 기업어음(CP) 3개월물은 전일보다 각각 0.2%포인트와 0.4%포인트
상승했다.
하루짜리 콜금리만이 불안한 가운데 보합세를 유지했다.
< 정태웅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4일자).
13일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의 유통수익률이 전일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연 11.50%를 나타냈다.
회사채수익률이 11.50%대로 올라서기는 지난 3월28일이후 2개월여만이다.
이날도 통화 물가 국제수지 환율등이 모두 적신호를 나타냄에 따라
기관들이 손절매를 각오하며 실망매물을 내보내 오전부터 약세를 보였다.
당일발행물량 1,236억원도 물량부담으로 작용했다.
오후들어 매수세가 일부 유입되면서 상승세는 진정됐으나 단기자금시장의
금리는 큰폭으로 뛰었다.
CD와 기업어음(CP) 3개월물은 전일보다 각각 0.2%포인트와 0.4%포인트
상승했다.
하루짜리 콜금리만이 불안한 가운데 보합세를 유지했다.
< 정태웅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