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게임의 스타가 탄생했다.

옥치형 동서증권 법인영업부장이 게임시작 70일만에 149.66%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증권가의 스타로 떠올랐다.

최근 옥부장은 고수익 비결, 시황관, 추천종목 등을 묻는 일반투자자들의
전화공세에 즐거운 비명을 올리고 있다.

증권사객장에서는 옥부장이 매수한 종목을 사달라는 일반투자자들의
주문이 쇄도, 옥부장의 인기를 실감케하고 있다.

예비스타들의 활약도 눈부시다.

박주창 대우증권 정보조사팀장의 수익률이 60.56%에 달했고 정재섭
공인회계사도 52.96%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증권사 직원들과 일반투자자들의 이목이 한경 스타워즈에
집중되고 있다.

이번 실전투자게임은 PC통신 천리안과 하이텔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중계되고 있다.

(천리안이나 하이텔에 접속한후 GO HSW 입력)

<조성근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