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6.06.07 00:00
수정1996.06.07 00:00
독일 다임러벤츠사가 미 정부로부터 3억4천6백만달러상당의 대형 제트엔진
을 수주했다.
다임러벤츠는 C17수송기제작 프로그램을 추진중인 미국방부로부터 F117형
엔진 3백50개를 수주한 미 프랫&위트니사와 이같은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고 5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생산되는 제트엔진은 오는 97년부터 2004년까지 7년간 미국에
인도하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