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은 지난 수주간 미국을 배제한채 비밀회담을 가져왔으며 미국은 회
담 내용을 통보받지 못했다고 홍콩에서 발행되는 시사주간지 파 이스턴 이
코노믹 리뷰 최신호가 5일 보도했다.

이 잡지는 워싱턴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 이렇게 전하고 이 회담중 최소한
1회는 북경에서 개최됐다고 맑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