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6일 베트남투자개발은행에 대한 전대자금여신한도를 1천만달
러에서 3천만달러로 증액하는 융자협정을 체결한다고 5일 발표했다.

수출입은행은 베트남 수입자들의 활발한 이용으로 지난 5월말현재 여신한도
가 73%가 소진된데다 향후 우리나라로부터의 자본재수입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여신한도를 늘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