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놈펜=이의춘기자 ]

LG정보통신과 한국통신은 5일 오후 6시(현지시간) 프놈펜의 캄보디아나
호텔에서 캄보디아 정부와 캄보디아내 무선통신사업(TRS방식)을 위한 양국간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계약체결식에는 사켕부수상과 소쿤우전부장관등 캄보디아 각료들을
비롯해 우리측에서 정태동 주태국대사, 서영길 정보통신부 정책심의관,
김노철 한국통신 부사장, 메콩강유역 투자사절단등 총 2백여명의 양국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