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면도로 교통상황까지 자세히 알려드려요" .. 만도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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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기계(대표 오상수)가 폭 6m의 이면도로 교통상황까지 표시되는
자동항법장치(네비게이션시스템)용 항법지도를 개발했다.
이 회사는 지난 93년부터 60억원의 연구비를 투입, 개발에 착수한
항법지도중 1차분인 수도권지역 지도 제작이 완료돼 내년 상반기중으로
수도권 대상의 네비게이션시스템을 시판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콤팩트디스크로 제작된 이 지도는 네비게이션시스템을 통해 작동되며
도로의 교통상황과 역 항만 호텔 골프장등의 주요 안내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최고 1대 1백의 비율까지 확대가능한 줌 인.아웃기능과 교통혼잡도를
표시할 수 있는 혼잡표시기능을 가지고 있어 인공지능교통시스템(ITS)에도
적용할 수 있게 제작됐다.
만도는 1차분으로 제작된 수도권지역 항법지도외에 연말까지 전국권
지도개발을 완료,내년 하반기부터는 네비게이션시스템을 전국적으로
시판할 계획이다.
< 송진흡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4일자).
자동항법장치(네비게이션시스템)용 항법지도를 개발했다.
이 회사는 지난 93년부터 60억원의 연구비를 투입, 개발에 착수한
항법지도중 1차분인 수도권지역 지도 제작이 완료돼 내년 상반기중으로
수도권 대상의 네비게이션시스템을 시판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콤팩트디스크로 제작된 이 지도는 네비게이션시스템을 통해 작동되며
도로의 교통상황과 역 항만 호텔 골프장등의 주요 안내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최고 1대 1백의 비율까지 확대가능한 줌 인.아웃기능과 교통혼잡도를
표시할 수 있는 혼잡표시기능을 가지고 있어 인공지능교통시스템(ITS)에도
적용할 수 있게 제작됐다.
만도는 1차분으로 제작된 수도권지역 항법지도외에 연말까지 전국권
지도개발을 완료,내년 하반기부터는 네비게이션시스템을 전국적으로
시판할 계획이다.
< 송진흡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