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 '매크로' 분야 진출 주력 .. 국내업계 활동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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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컨설팅업체로는 한국생산성본부(KPC) 한국표준협회(KSA) 한국능률협회
(KMA)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등 빅4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외에 기업경영연구소, 회계법인 출자 경영연구소, 기타 개인및
군소업체들이 제각기 전문성을 내걸며 회사를 설립해 현재 500여개로 추정
되는 업체가 난립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빅4의 컨설팅내용은 그동안 산업교육과 공장혁신
품질개선등 생산부문에 대한 컨설팅이 주를 이루었으나 최근들어 각 기관들
은 경영전략팀을 신설하는등 기업경영전략및 비전에 대한 컨설팅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기존의 마이크로(Micro)중심에서 탈피, 외국업체들이 독식해 왔던 매크로
(Macro)분야까지 진출한다는 전략이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지난 58년 국내 처음으로 컨설팅개념을 도입한 업체로
국내업계를 대표한다.
KPC는 공장혁신등 생산현장 컨설팅에 많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공익
기관이나 정부기관의 컨설팅에도 강점을 발휘하고 있다.
최근 몇년새 국내기업들이 경영전략및 비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KPC도 경영컨설팅부문을 강화하고 있다.
올초 경영컨설팅 공장컨설팅 자동화사업부 품질경영부를 한데 묶어 컨설팅
사업본부로 통합, 교육훈련본부와 함께 양대 핵심사업으로 설정했다.
영업 재무 인사분야와 함께 전략수립에서 관리 시스템설계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KPC는 특히 사무혁신 물류혁신 목표관리 공장혁신 납기혁신 등 한국적
컨설팅기법을 개발, 보급하는데 앞장서 왔다.
자동화사업및 공장관리분야에서는 외국업체에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특화
된 영역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밖에 한국생산성본부 품질인증원을 자회사로 두고 기업체들의 품질및
환경경영 시스템 구축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한국표준협회는 지난 62년 산업표준화법에 근거해 설립된 한국규격협회를
모태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 산업의 표준화와 품질경영을 이끌어온 주체라고 할 수 있다.
그동안 기업체를 대상으로 품질관리 표준화사업등을 주로 해오던 KSA는
80년말부터 종합컨설팅기관으로 변모를 추구해 왔다.
그 일환으로 올초 경영전략팀을 신설하고 통합운영해 오던 교육부문과
컨설팅부문을 각각 분리했다.
이와함께 기존의 부과장 제도를 개선, 7개본부 53개팀으로 조직을 전면
개편했다.
신설된 경영전략팀을 비롯 QM(품질관리)팀 ISO팀 TPM(설비관리)팀 IE(생산
관리)팀 VE(가치공학)팀을 핵심팀으로 정하고 이 분야에 주력 질주할 예정
이다.
KSA는 특히 품질경영 관련 노하우가 외국업체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 이 분야의 차별화 전문화를 꾀하고 있다.
전산업계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ISO9000과 올 하반기부터 본격 인증이
실시되는 ISO14000관련 교육및 인증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ISO사업본부를
신설한 것도 이같은 이유에서다.
또 영국의 아펙스사등 외국기관과 지속적인 업무제휴관계를 구축, 본격적인
종합컨설팅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국능률협회는 지난 62년 전경련 회원사가 주축이 돼 민간기업의 산업
교육과 경영지도.진단기관으로 출범했다.
현재 1,300여개의 회원사를 두고 있다.
창업이래 일본의 교육및 컨설팅 기관들과 제휴, 국내 산업현장에 합리화나
협동정신 제고등 일본식 경영을 도입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계층별교육 여사원교육등 산업교육과 재무회계 인사조직 고객만족등의
경영지도부문, 품질경영등을 주요사업으로 삼고 있다.
경영혁신전략 유통혁신등 경영컨설팅 분야를 앞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지난 90년 KMA와 41개업체가 출자해 설립된 회사로
현재 업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매출액이 93년 170억원, 94년 250억원, 95년 320억원을 달성, 최근 3년간
연평균 26.9%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고객의 요구에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기존 5단계의 의사결정
단계를 3단계(사장-본부장-팀장)로 축소, 현재 8개본부 22개팀에서 240명의
전문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또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컨설턴트 스쿨을 개설, 전사원을 컨설턴트화하는
동시에 산업계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KMAC는 기존 생산현장중심의 컨설팅에서 21세기 컨설팅의 꽃인 경영전략
및 CS(고객만족)부문을 전략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또 경영합리화와 대외 이미지및 신뢰도 향상을 위해 98년을 예정으로
기업공개를 추진키로 했다.
이와함께 세계화에도 적극 나서 올 연말까지 중국과 동남아 등지에 현지
사무소를 개설하고 99년까지 미국 일본등 선진지역에도 거점을 확보할 예정
이다.
한편 이들 빅4외에도 현대경제사회연구원 LG경제연구원등 대기업연구소들도
컨설팅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경제사회연구소는 경영전략본부하에 40여명의 컨설턴트를 보유하고
그룹 계열사와 외부 기업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사업을 벌이고 있다.
또 "지방경제 모형개발"등을 자체 개발, 지자체의 행정 컨설팅사업도 함께
하고 있다.
LG경제연구원도 경제연구센터외에 별도로 경영컨설팅센터를 두고 있다.
이곳에서는 60여명의 컨설턴트들이 전략.마케팅, 조직.인사, 재무.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간 40건이 넘는 외부컨설팅을 수행한다.
이밖에 삼성경제연구소 포스리 대우경제연구소등도 컨설팅본부를 두고
그룹계열사 컨설팅과 함께 외부 수익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4일자).
(KMA)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등 빅4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외에 기업경영연구소, 회계법인 출자 경영연구소, 기타 개인및
군소업체들이 제각기 전문성을 내걸며 회사를 설립해 현재 500여개로 추정
되는 업체가 난립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빅4의 컨설팅내용은 그동안 산업교육과 공장혁신
품질개선등 생산부문에 대한 컨설팅이 주를 이루었으나 최근들어 각 기관들
은 경영전략팀을 신설하는등 기업경영전략및 비전에 대한 컨설팅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기존의 마이크로(Micro)중심에서 탈피, 외국업체들이 독식해 왔던 매크로
(Macro)분야까지 진출한다는 전략이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지난 58년 국내 처음으로 컨설팅개념을 도입한 업체로
국내업계를 대표한다.
KPC는 공장혁신등 생산현장 컨설팅에 많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공익
기관이나 정부기관의 컨설팅에도 강점을 발휘하고 있다.
최근 몇년새 국내기업들이 경영전략및 비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KPC도 경영컨설팅부문을 강화하고 있다.
올초 경영컨설팅 공장컨설팅 자동화사업부 품질경영부를 한데 묶어 컨설팅
사업본부로 통합, 교육훈련본부와 함께 양대 핵심사업으로 설정했다.
영업 재무 인사분야와 함께 전략수립에서 관리 시스템설계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KPC는 특히 사무혁신 물류혁신 목표관리 공장혁신 납기혁신 등 한국적
컨설팅기법을 개발, 보급하는데 앞장서 왔다.
자동화사업및 공장관리분야에서는 외국업체에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특화
된 영역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밖에 한국생산성본부 품질인증원을 자회사로 두고 기업체들의 품질및
환경경영 시스템 구축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한국표준협회는 지난 62년 산업표준화법에 근거해 설립된 한국규격협회를
모태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 산업의 표준화와 품질경영을 이끌어온 주체라고 할 수 있다.
그동안 기업체를 대상으로 품질관리 표준화사업등을 주로 해오던 KSA는
80년말부터 종합컨설팅기관으로 변모를 추구해 왔다.
그 일환으로 올초 경영전략팀을 신설하고 통합운영해 오던 교육부문과
컨설팅부문을 각각 분리했다.
이와함께 기존의 부과장 제도를 개선, 7개본부 53개팀으로 조직을 전면
개편했다.
신설된 경영전략팀을 비롯 QM(품질관리)팀 ISO팀 TPM(설비관리)팀 IE(생산
관리)팀 VE(가치공학)팀을 핵심팀으로 정하고 이 분야에 주력 질주할 예정
이다.
KSA는 특히 품질경영 관련 노하우가 외국업체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 이 분야의 차별화 전문화를 꾀하고 있다.
전산업계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ISO9000과 올 하반기부터 본격 인증이
실시되는 ISO14000관련 교육및 인증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ISO사업본부를
신설한 것도 이같은 이유에서다.
또 영국의 아펙스사등 외국기관과 지속적인 업무제휴관계를 구축, 본격적인
종합컨설팅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국능률협회는 지난 62년 전경련 회원사가 주축이 돼 민간기업의 산업
교육과 경영지도.진단기관으로 출범했다.
현재 1,300여개의 회원사를 두고 있다.
창업이래 일본의 교육및 컨설팅 기관들과 제휴, 국내 산업현장에 합리화나
협동정신 제고등 일본식 경영을 도입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계층별교육 여사원교육등 산업교육과 재무회계 인사조직 고객만족등의
경영지도부문, 품질경영등을 주요사업으로 삼고 있다.
경영혁신전략 유통혁신등 경영컨설팅 분야를 앞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지난 90년 KMA와 41개업체가 출자해 설립된 회사로
현재 업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매출액이 93년 170억원, 94년 250억원, 95년 320억원을 달성, 최근 3년간
연평균 26.9%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고객의 요구에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기존 5단계의 의사결정
단계를 3단계(사장-본부장-팀장)로 축소, 현재 8개본부 22개팀에서 240명의
전문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또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컨설턴트 스쿨을 개설, 전사원을 컨설턴트화하는
동시에 산업계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KMAC는 기존 생산현장중심의 컨설팅에서 21세기 컨설팅의 꽃인 경영전략
및 CS(고객만족)부문을 전략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또 경영합리화와 대외 이미지및 신뢰도 향상을 위해 98년을 예정으로
기업공개를 추진키로 했다.
이와함께 세계화에도 적극 나서 올 연말까지 중국과 동남아 등지에 현지
사무소를 개설하고 99년까지 미국 일본등 선진지역에도 거점을 확보할 예정
이다.
한편 이들 빅4외에도 현대경제사회연구원 LG경제연구원등 대기업연구소들도
컨설팅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경제사회연구소는 경영전략본부하에 40여명의 컨설턴트를 보유하고
그룹 계열사와 외부 기업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사업을 벌이고 있다.
또 "지방경제 모형개발"등을 자체 개발, 지자체의 행정 컨설팅사업도 함께
하고 있다.
LG경제연구원도 경제연구센터외에 별도로 경영컨설팅센터를 두고 있다.
이곳에서는 60여명의 컨설턴트들이 전략.마케팅, 조직.인사, 재무.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간 40건이 넘는 외부컨설팅을 수행한다.
이밖에 삼성경제연구소 포스리 대우경제연구소등도 컨설팅본부를 두고
그룹계열사 컨설팅과 함께 외부 수익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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