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동해연구회(회장 김진현서울시립대총장)는 학문적 토론을 통해
"동해"의 영문표기를 " East Sea "로 통용시키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오는
5일부터 3일간 서울대학교 호암관에서 "동해지명에 관한 한.중.러시아 3국
국제학술워크숍 "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국제교류재단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관련3국의 지리.역사학자
20여명이 참석,연구논문을 발표하고 토론을 벌이는 순서로 진행된다.

< 허귀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