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시시황] 월드컵 관련종목 장세선도 .. 4.89P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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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월드컵 공동개최 결정으로 투자심리가 호전되면서 개별 재료
보유 종목들이 장을 이끌었다.
1일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4.89포인트 오른 907.98포인트로 마감돼 3일째
오름세가 이어졌다.
대형우량주 70개 종목으로 이뤄진 한경다우지수는 188.23으로 전날보다 0.40
포인트 올랐다. 거래량도 1,806만주로 조금 늘었다.
상한가 61개를 포함해 463개 종목의 주가가 올랐고 하한가 6개등 246개 종
목은 내렸다. 거래대금은 3,219억원이었다.
삼환까뮤 내쇼날푸라스틱 등 월드컵 수혜 기대주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LG정보통신 한솔전자 한솔텔레컴 등 정보통신관련주도 초강세를 보였다.
인천제철이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것을 비롯해 현대그룹주도 약진했다.
삼성전자는 기관투자가와 외국인들의 매수로 이틀째 상한가를 이어갔다.
동원 대성자원 영풍산업등 자원개발 관련주와 삼성정밀화학 풀무원 태일정밀
송원칼라 삼익악기 등 개별재료 보유주들도 대거 상한가를 기록했다.
5일째 상한가를 기록한 한미약품을 비롯해 부광약품 삼진제약 보령제약
제일약품등은 신약개발 재료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강한 상승세로 출발한 이날 주식시장은 개장초 종합주가지수가 전일대비
12.38포인트까지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경계매물이 나오면서 주가가 밀려 오름폭이 줄어든 채 마감됐다.
증자등에 따른 매물부담 예상으로 은행 증권 등 금융주가 약세를 보인데다
경기둔화 우려속에 포철 등 일부 대형 우량주도 약세를 나타내 910선 탈환은
실패했다.
<김용준기자>
[[[ 호재 악재 ]]]
<>월드컵 한.일공동개최 결정
<>6월회사채 발행규모 1조6,599억원 전월대비 25.2% 감소
<>국제유가 3개월만에 최저
<>5월중 수출증가율 5.1% 그쳐 2년만에 최저치
<>금융기관 무더기 증자허용
<>무역적자 80억달러 육박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일자).
보유 종목들이 장을 이끌었다.
1일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4.89포인트 오른 907.98포인트로 마감돼 3일째
오름세가 이어졌다.
대형우량주 70개 종목으로 이뤄진 한경다우지수는 188.23으로 전날보다 0.40
포인트 올랐다. 거래량도 1,806만주로 조금 늘었다.
상한가 61개를 포함해 463개 종목의 주가가 올랐고 하한가 6개등 246개 종
목은 내렸다. 거래대금은 3,219억원이었다.
삼환까뮤 내쇼날푸라스틱 등 월드컵 수혜 기대주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LG정보통신 한솔전자 한솔텔레컴 등 정보통신관련주도 초강세를 보였다.
인천제철이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것을 비롯해 현대그룹주도 약진했다.
삼성전자는 기관투자가와 외국인들의 매수로 이틀째 상한가를 이어갔다.
동원 대성자원 영풍산업등 자원개발 관련주와 삼성정밀화학 풀무원 태일정밀
송원칼라 삼익악기 등 개별재료 보유주들도 대거 상한가를 기록했다.
5일째 상한가를 기록한 한미약품을 비롯해 부광약품 삼진제약 보령제약
제일약품등은 신약개발 재료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강한 상승세로 출발한 이날 주식시장은 개장초 종합주가지수가 전일대비
12.38포인트까지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경계매물이 나오면서 주가가 밀려 오름폭이 줄어든 채 마감됐다.
증자등에 따른 매물부담 예상으로 은행 증권 등 금융주가 약세를 보인데다
경기둔화 우려속에 포철 등 일부 대형 우량주도 약세를 나타내 910선 탈환은
실패했다.
<김용준기자>
[[[ 호재 악재 ]]]
<>월드컵 한.일공동개최 결정
<>6월회사채 발행규모 1조6,599억원 전월대비 25.2% 감소
<>국제유가 3개월만에 최저
<>5월중 수출증가율 5.1% 그쳐 2년만에 최저치
<>금융기관 무더기 증자허용
<>무역적자 80억달러 육박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