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만화학회 (창립준비위원장 이원복)가 1일 오후 3시
한국종합전시장 (KOEX) 3층 회의실에서 창립 총회를 갖고 정식 출범한다.

이날 총회에는 이원복 덕성여대교수
임청산 공주전문대교수
박세형 세종대교수
박재동 시사만화가 등 100여명의 발기인이 참석,
정관 및 회칙을 확정하고 초대 임원진을 선출할 예정이다.

한국만화학회는 고부가가치 미래전략 문화산업으로서의 만화산업
육성을 위해 만화관련 정보, 통계자료 등의 데이터베이스 작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송태형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6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