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 민자발전소 2기 입찰에 (주)대우등 8개업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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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이 발주하는 민자발전소중 40만kw급 액화천연가스(LNG)복합화력
2기의 입찰에 현대에너지 LG에너지 (주)대우등 8개 업체가 참여했다.
또 50만kw급 유연탄화력 입찰엔 포철 계열의 포스에너지가 단독 응찰해
수의계약으로 수주할 것이 확실시 된다.
한전은 30일 민자발전사업 입찰신청서를 접수받은 결과,입찰 참여업체가
이같이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당초 LNG복합화력엔 한화에너지와 삼환기업도 참여를 추진했으나 실제
입찰엔 참여하지 않았다.
유연탄화력의 경우도 삼성건설과 현대중공업이 막판에 참여를 포기했다.
또 LNG복합화력 입찰에선 동아건설과 한국중공업이 동한에너지라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고 동부건설과 금호건설도 동부에너지란 이름으로
연합했다.
한전은 이에따라 비가격부문(4백점)과 가격부문(6백점)등을 심사해 오는
7월중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LNG복합화력 사업엔 2개 사업자가 뽑히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최종 사업자는 오는 8월 한전과 계약을 체결하고 9월께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01-2004년께 발전소를 준공, 운영하게 된다.
한편 LNG복합화력의 경우 총건설비는 기당 2천5백억원, 유연탄화력은
5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차병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31일자).
2기의 입찰에 현대에너지 LG에너지 (주)대우등 8개 업체가 참여했다.
또 50만kw급 유연탄화력 입찰엔 포철 계열의 포스에너지가 단독 응찰해
수의계약으로 수주할 것이 확실시 된다.
한전은 30일 민자발전사업 입찰신청서를 접수받은 결과,입찰 참여업체가
이같이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당초 LNG복합화력엔 한화에너지와 삼환기업도 참여를 추진했으나 실제
입찰엔 참여하지 않았다.
유연탄화력의 경우도 삼성건설과 현대중공업이 막판에 참여를 포기했다.
또 LNG복합화력 입찰에선 동아건설과 한국중공업이 동한에너지라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고 동부건설과 금호건설도 동부에너지란 이름으로
연합했다.
한전은 이에따라 비가격부문(4백점)과 가격부문(6백점)등을 심사해 오는
7월중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LNG복합화력 사업엔 2개 사업자가 뽑히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최종 사업자는 오는 8월 한전과 계약을 체결하고 9월께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01-2004년께 발전소를 준공, 운영하게 된다.
한편 LNG복합화력의 경우 총건설비는 기당 2천5백억원, 유연탄화력은
5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차병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