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급등세 반전 .. 뉴욕서 107.88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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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장성 고위관리의 달러고 용인발언에 힘입어 보합세를 지속하던
달러화가 급등세로 돌아섰다.
24일 뉴욕시장에서는 엔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가 전날(1백6.95달러)보다
1달러 가까이 오른 1백7.88엔을 기록했다.
이는 1달반여만에 최고치다.
런던시장에서도 장중한때 5주만에 최고치인 107.78엔까지 상승한뒤 전일
대비 0.9달러 높은 1백7.70엔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달러화급등은 사카키바라 대장성 금융국장이 한 강연회에 참석,
"일본경제의 구조변화에 따라 달러에 대한 엔화가치는 1백30엔까지 내려갈
가능성도 있다"고 발언했다는 소문에 따른 것이다.
사카키바라 국장은 일본의 금리인상 가능성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시장 관계자들은 달러화가실제로 1백30엔대까지 올라갈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6일자).
달러화가 급등세로 돌아섰다.
24일 뉴욕시장에서는 엔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가 전날(1백6.95달러)보다
1달러 가까이 오른 1백7.88엔을 기록했다.
이는 1달반여만에 최고치다.
런던시장에서도 장중한때 5주만에 최고치인 107.78엔까지 상승한뒤 전일
대비 0.9달러 높은 1백7.70엔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달러화급등은 사카키바라 대장성 금융국장이 한 강연회에 참석,
"일본경제의 구조변화에 따라 달러에 대한 엔화가치는 1백30엔까지 내려갈
가능성도 있다"고 발언했다는 소문에 따른 것이다.
사카키바라 국장은 일본의 금리인상 가능성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시장 관계자들은 달러화가실제로 1백30엔대까지 올라갈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