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미집] 압구정동 '도모야' .. 일식/돈가스요리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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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압구정동 프린세스호텔옆에 있는 돈까스요리전문점 "도모야"(대표
홍혜주.511-8950)는 흑백톤의 인테리어와 넓은 유리창으로 인해 세련된
분위기의 커피숍을 연상시킨다.
비싸지 않은 값에 맛깔스런 일식과 돈까스를 함께 맛볼수 있는 것이
이곳의 특징.
돈까스는 일정시간 냉동상태로 숙성시킨 돼지고기에 빵가루를 씌워 튀겨서
내놓는다.
재료는 86년 국내 최초로 종돈을 수출한 경기도 여주군 대현축산에서
기른 돼지를 사용한다.
주재료에 따라 "안심돈까스" "치즈돈까스" "김치돈까스" "등심돈까스"
"카레돈까스" "돈가스덮밥" "모듬돈까스" 등 12가지로 나뉜다.
2cm가량의 두툼한 안심이 부드러운 "안심돈까스", 피자치즈와 크레프트
치즈를 안심안에 말아넣은 "치즈돈까스", 소고기를 씹는 것같은
"등심돈까스" 등은 7,000원.
"카레돈까스"는 곱게 다진 야채에 계피 월계수잎등을 넣어 독특한 향을 낸
카레를 얹어먹는다.
"어린이돈까스"는 자동차모양 그릇위에 안심 2조각, 치즈 2조각,
햄버거처럼 다져만든 돈까스 2조각을 내놓는다.
5,000원.
"김치돈까스"(8,000원)는 등심살 사이에 잘익은 김치를 샌드위치처럼
집어넣어 튀긴다.
점심식사로 인기있는 "돈까스덮밥"(4,000원)은 밥위에 돈까스조각을
얹은후 야채와 계란을 섞어 뜨겁게 데운 간장소스를 끼얹는다.
"모듬돈까스"(1만5,000원)는 안심 다짐 치즈 야채 생선 꼬치등 6가지
돈까스를 함께 즐길수 있다.
요리에는 과일과 양파 당근등 야채를 발효시킨 "돈까스소스"와 과일
야채등에 식용유 통깨 식초등을 더해 만든 "야채소스"가 딸려나온다.
6월중 평촌분점을 낼 예정이라는 홍대표는 "일본 군마현의 돈까스전문점
"후꾸요시"와 기술제휴를 맺고 노하우를 전수받는 한편 인제대 식품영양학과
와 함께 자체 요리와 소스를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좌석 65석.
오전11시30분~오후10시(연중무휴).
주차 5대.
<글 정한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6일자).
홍혜주.511-8950)는 흑백톤의 인테리어와 넓은 유리창으로 인해 세련된
분위기의 커피숍을 연상시킨다.
비싸지 않은 값에 맛깔스런 일식과 돈까스를 함께 맛볼수 있는 것이
이곳의 특징.
돈까스는 일정시간 냉동상태로 숙성시킨 돼지고기에 빵가루를 씌워 튀겨서
내놓는다.
재료는 86년 국내 최초로 종돈을 수출한 경기도 여주군 대현축산에서
기른 돼지를 사용한다.
주재료에 따라 "안심돈까스" "치즈돈까스" "김치돈까스" "등심돈까스"
"카레돈까스" "돈가스덮밥" "모듬돈까스" 등 12가지로 나뉜다.
2cm가량의 두툼한 안심이 부드러운 "안심돈까스", 피자치즈와 크레프트
치즈를 안심안에 말아넣은 "치즈돈까스", 소고기를 씹는 것같은
"등심돈까스" 등은 7,000원.
"카레돈까스"는 곱게 다진 야채에 계피 월계수잎등을 넣어 독특한 향을 낸
카레를 얹어먹는다.
"어린이돈까스"는 자동차모양 그릇위에 안심 2조각, 치즈 2조각,
햄버거처럼 다져만든 돈까스 2조각을 내놓는다.
5,000원.
"김치돈까스"(8,000원)는 등심살 사이에 잘익은 김치를 샌드위치처럼
집어넣어 튀긴다.
점심식사로 인기있는 "돈까스덮밥"(4,000원)은 밥위에 돈까스조각을
얹은후 야채와 계란을 섞어 뜨겁게 데운 간장소스를 끼얹는다.
"모듬돈까스"(1만5,000원)는 안심 다짐 치즈 야채 생선 꼬치등 6가지
돈까스를 함께 즐길수 있다.
요리에는 과일과 양파 당근등 야채를 발효시킨 "돈까스소스"와 과일
야채등에 식용유 통깨 식초등을 더해 만든 "야채소스"가 딸려나온다.
6월중 평촌분점을 낼 예정이라는 홍대표는 "일본 군마현의 돈까스전문점
"후꾸요시"와 기술제휴를 맺고 노하우를 전수받는 한편 인제대 식품영양학과
와 함께 자체 요리와 소스를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좌석 65석.
오전11시30분~오후10시(연중무휴).
주차 5대.
<글 정한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