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전문업체인 LG정밀이 신형미사일개발에 나선다.

LG정밀업무지원팀은 24일 이스라엘의 IAI사및 라파엘사와 신형미사일을
개발하기위한 기술협력방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손기락사장은 이와관련,24일 이들 양사대표들과 기술도입 방안등을 협의
차 출국,30일 귀국할 예정이다.

군의 구매물량감소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이 회사는 방산제품의 고부가
가치화와 첨단무기 생산을 확대하기위해 외국업체와 기술협력을 적극 추
진해왔다.

< 이의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