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22일 서울 명동에 은행업무뿐 아니라 우리농산물도 판매하는
''명동지점''을 개설,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 지점은 우리농산물을 판매하는 신토불이 창구를 별도로 만들었고
입구에 보리화분을 설치하고 꽃판매대와 객장내 대형 농촌사진전시 등으로
농촌내음을 물씬 풍기도록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