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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가스케치] "강경 투쟁이외에 대안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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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민련의 이정무원내총무는 22일 당무회의에서 "여당측으로부터 개원협상과
    관련해 공식 비공식 제의를 받고 있으나 국민회의 박상천총무와 26일까지는
    일체의 협상에 응하지 않기로 합의했다"며 "지금은 강도높은 투쟁이외에는
    다른 방안이 없다"고 강조.

    이총무는 "여당과 상임위 배정을 논의할 경우 강도높은 투쟁에 혼선을 가져
    올 우려가 있다"며 "당선자들로부터 희망상임위를 접수받아 놓고도 배정하지
    못하는것을 이해해 달라"고 주문.

    조순환당무위원은 "보라매 집회는 국민회의에 끌려간다는 인상을 줄 우려가
    있고 장외투쟁이 장기화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다"며 "대전이나 대구등지에
    서도 집회를 열어 여당을 몰아붙여 양보를 얻어낸뒤 개원국회에 당당하게 들
    어가야한다"고 주장. < 김태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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