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21일 보합세를 보였다.

이라크산 수출원유가 출하될 시점인 7월인도물은 하락한 반면 6월인도물과
현물가격은 반등했다.

이날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에서 국제유가의 척도인 브렌트유 7월
인도물은 배럴당 19센트나 떨어진 18.42달러로 마감됐다.

그러나 두바이유 현물값은 전일대비 95센트나 급등, 16.92달러로 폐장됐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3일자).